전문가 교육칼럼


제목 영. 유아시기 발달차이의 주요원인은?
작성자 sspmen
작성일자 2017-03-06
조회수 868
[교육칼럼] . 유아시기 발달차이의 주요원인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자녀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특히 자녀가 세상에 태어나 아직은 어린 영아와 유아시기는 더욱 더 그러할 것입니다. 그런데 자녀가 세상에 태어나 아직 영아나 유아인데도 불구하고 교육에 따른 발달의 차이가 발생한다고 하면 학부모로써는 매우 큰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은 발달의 가능성이 무궁무진 할 것이라 예상하는 영. 유아시기부터 자녀들마다 발달의 차이가 발생 할 수 밖에 없는 주요원인은 무엇일까요? 우선적으로 예상되는 몇 가지를 거론해보면 첫째 지능과 지식, 둘째 인성, 셋째 역량, 넷째 부모 소득수준, 다섯째 부모 교육방향, 여섯째 교육환경 등을 거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몇 가지 전문정보들을 알아보고 결론을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BS 뉴스G


유아기 때 받은 교육이 성인이 되었을 때 미치는 영향은 얼마나 될까요? 한 경제학자가 이에 대한 답을 내놓았는데

. 경제학자가 유치원을 연구한 이유, 뉴스G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좋은 대학과 좋은 유치원- 이 아이의 미래 소득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교육기관은 어디일까요? 서른 세

살의 나이에, ‘존베이츠 클라크메달을 받으며 주목 받는 경제학자로 떠오른라즈 체티하버드대 교수. 경제학자

 ‘라즈 체티관심사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미래입니다. 그런 그가 주목한 곳은, 바로 유치원이. 과연 유치원 교육

, 20년 후의 먼 미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까요?  연구 대상은 1980년대에 미국 테네시 주에서 유치원 교육을

받은 1 2000명의 아동들이었습니다. 그런데, 20여 년 후, 27살이 된 아이들이 받게 된 소득의 격차와 대학 진

학률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흥미로운 공통점이 발견됩니다.  바로 유치원 교사입니다. “어떤 교사에게 배웠느냐에

따라 소득과 대학진학률이 크게 차이가 난 겁니다.” 같은 유치원에 다녔어도, 자질이 훌륭하다고 평가된 교사에

교육 받은 아이들은 27살에 받게 된 연봉이 1000달러 더 많았습니다. 1년간 좋은 교사를 만나면 한 아이의 평생소

득을 8만 달러 높이는 효과가 있었죠. 제학자 라즈체티는, 아이들의 미래소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훌륭한

유치원 교사를 고부가가치 교사라고 명명했습니다. 그리고 유치원 교사와 아이들의 미래 소득과의 연관성을 따져

본 결과 훌륭한 유치원 교사의 가치를 연봉 32만 달러, 우리 돈약 3 2천만 원으로 계산했죠. 훌륭한 유치원 교사

는 대학 진학률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80% 이상의 높은 대학진학률을 기록한 그룹과 40% 미만의 대학진학률을

기록한 그룹 - 이들의 대학진학률 차이는 15년 전에 만났던 유치원 교사의 자질과 일치했던 거죠.  경제학자 라즈체

티가 유치원 교사를 연구한 까닭은 바로 저소득층 아이들의 미래 때문이었습니다. 저소득층 아이들이 최고의 교사

에게서, 최상의 유아교육을 받는다면, 성인이 되었을 때, 중산층으로 계층 이동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젊은 경제학

자 라즈체티의 연구에 화답한 사람은 오바마 대통령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저소득층 유아들에게 최상의 유아교

육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전 국민에게 제시했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경제학자 라즈체

- 그것이 바로 경제학자인 그가 유치원을 들여다본 이유였습니다.

*관련 뉴스: http://news.ebs.co.kr/ebsnews/allView/10351184/N 


앞의 EBS기사의 라즈체티(하버드 교수) 연구결과를 믿는다면 자녀가 영. 유아 시기에 어떠한 교육기관에서 어떠한 교사에게 교육과 영향을 받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실 것입니다. 아직은 아이가 어리다고 또는 유아교육기관이라고 모두 같은 것은 아닐까? 하는 안일한 생각에 대하여는 재고민해 보아야 할 가치가 있는 듯 합니다.  


¿미국의 . 유아 취학준비 프로그램(School Readiness)

OECD국가중 가장 잘 사는 나라로 부러움의 대상인 미국, 그러한 이유로 가장 선망의 대상이기도 미국의 교육현실은 실제로 국내 교육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경제구조가 비슷하여 교육에도 비슷하게 적용되고 있는 미국의 영. 유아 교육현실을 살펴봅니다. “미국의 불평등 수준은 지니계수 38로 전 세계에서 칠레, 멕시코, 터키 다음으로 심각한 수준이며, OECD가입 선진국 중에서는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산 상위 1%가 전체 미국인의 부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나머지 4%를 제외한 미국 전체인구 95%의 부를 합한 것보다 큰 액수이다(Collins, 2012). 이처럼 불평등한 자산분배상황은 교육의 불평등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한국교육개발원실제로 이러한 부모의 소득문제는 자녀의 교육격차로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는 국내에서도 여럿 발표된 바 있습니다.


자녀양육비, 가구소득 25% 쓴다…“부모 덕목 1순위 경제력한국의 부모는 좋은 부모의 우선적 조건과 좋은 부모가 되는 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 부모로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에서 모두경제력을 꼽고 있다. 자녀교육비 지원을 위해 부모가 일을 더 많이 하게 되므로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와 소통이 약화되고, 자녀도 학업성취에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게 돼 부모와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구조로 악순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략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4480.html#csidxcd1160e62302dd0b5374ac556818577


또한 최근 미국에서는 영.유아 발달의 격차발생 주요원인을 가정소득으로 보고 영.유아 취학준비 프로그램을 발표하여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킨더가든(유치원)에 입학한 학생들의 학습능력 및 태도 등의 준비도가 가정마다 크게 차이가 난다. 이러한 격차는 이후 초등학교에 까지 이어져 지속적인 학습결손의 결과를 낳고 격차를 심화시키는 출발점이 된다. 따라서 저소득층 아동의 킨더가든 준비도를 높이기 위해 얼리헤드스타트에서는 취학 준비(School Readines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발달 목표는 크게 학습태도, 사회감성발달, 언어 및 어휘, 인지발달(수학/과학), 신체발달등이다. 모든 헤드스타트 기관은 취학 준비 목표에 맞게 교육과정을 갖추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데이터를 보고해야 한다. – 한국교육개발원 


미국의 얼리헤드스타트 취학 준비(School Readiness) 프로그램에서는 영. 유아시기부터 자녀들마다 발달의 차이가 발생 할 수 밖에 없는 주요원인을 자녀의 능력 및 태도로 정의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 역량을 말하는 것인데 문제는 이러한 영.유아 자녀의 역량차이는 부모의 소득격차가 주요원인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2104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초..고 학생들의 역량을 평가한 결과 대도시 학생들이 중.소도시 자녀들보다 평균적으로 역량이 높게 평가되었다는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역량을 몇 년 동안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강의를 위하여 전국을 다니면서 경험한 본인의 의견을 덧붙이면 부모의 소득이 자녀의 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무엇보다도 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 방향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단순 소득이 높다고 자녀의 역량이 높아진다고 보기보다는, 부모의 소득과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설정이 영. 유아 시기에 불과한 자녀의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녀가 아직은 어리다고 자녀교육에 대하여 적당히 생각하거나, 과거 방식을 고집하는 것은 매우 커다란 방향상실이 될 수도 있음을 깨달아야 할 것 같습니다. ()


김정권 

에듀럭스 핵심역량교육개발원 원장

역량교육연구소 연구소장

<평생소득 초등1학년에 결정된다> 저자

<역량(Competence), 자녀성공의 핵심경쟁력> 저자

<KEP..고 핵심역량검사> 연구.감수

<교육직 종합역량검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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